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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기도 파주 클럽 2200 가성비 파3 골프장 후기
  2. 경기도 파주 타이거CC 18홀 퍼블릭 골프장 라운딩 후기


골프 스코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어프로치와 퍼팅을 집중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연습할 수 있는 파3 골프장은 아마추어에게 실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연습장이나 다름없다. 특히 주머니가 가벼운 주말 직장인 골퍼들이라면 일반 연습장에 비해 필드 실력 향상에 훨씬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친한 동생들과는 정규 골프장보다 파3 골프장 위주로 자주 다니고 있다. 경기도권에 다양한 파3 골프장이 위치하고 있어 여러 곳을 가보고 있는 도중 파주 헤이리 근처에 위치한 클럽 2200을 2019년 여름에 찾았다.

 

 

 

 

 

파주 클럽 2200은 인도어 연습장이 함께 구성되어있으며, 지금까지 방문했던 모든 파3 골프장은 인도어 연습장과 함께 구성되어있었다. 가볍게 인도어에서 연습하고 실전 연습으로 파3 코스를 돌면 완벽한 연습이 될 수 있는 환경이다. 인도어 연습장 이용 요금도 볼 80개1박스가 평일 7천원, 주말 8천원으로 매우 저렴한데, 탈의실이나 샤워 시설이 구성되어있지 않기에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다.

 

 

 

 

 

경기도 파주의 클럽 2200 파3 골프장은 9홀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2바퀴 18홀이 평일 2만원, 주말 3만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세 명의 플레이 비용이 9만원으로 정규 골프장의 1인 그린피보다 저렴하다.

 

 

 

 

 

카운터에서 입장권을 발권하고 시작해본다. 적은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보니 입구에 관리자가 종종 없을 수 있으며, 회수함에 이용권을 넣고 시간에 맞춰 이용하면 된다.

시작점에 있는 안내판에 주의사항이 표기되어있는데, 원볼 플레이, 레슨으로 인한 지연 금지, 9홀 3인 기준 60분 이내 플레이 등의 사항을 준수해야한다.

 

 

 

 

각 홀의 거리는 야드로만 표기되어있어 미터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10% 저도 차감한 거리로 계산해야한다. 1번홀은 62야드로 짧게 구성되어있고, 전체 코스 중 가장 긴 코스가 100미터로 웨지와 퍼터만 챙기면 플레이할 수 있고, 미니 백을 무상으로 대여해 편리하게 휴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첫홀 연습 스윙 중인 멤버들의 모습. 8월의 무더위에 반바지와 반팔 차림이며, 딱히 복장 규정은 없으니 편하게 입으면 된다.

 

 

 

 

티샷 후 그린으로 이동하는 도중 마주친 뱀. 여름에는 골프장에서 뱀을 조심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린은 파3 골프장임에도 꽤나 넉넉한 크기로 구성되어 방향이나 거리가 다소 정확성이 떨어지더라도 원온이 가능했다. 관리 상태도 준수한 편.

 

 

 

 

 

각 그린의 주변에는 다음 홀로 이동할 수 있도록 팻말이 세워져있다.

 

 

 

 

 

2번홀은 106야드로 약 91미터의 탁 트인 구성을 가지고 있다. 예전에 방문했던 양주의 파3 골프장 루이힐스CC와 달리 각 홀 사이에 타구 사고를 막아주는 펜스가 구성되어있지 않다보니 샷을 할때나 이동할때나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티샷이 짧게 떨어지고 이어진 어프로치가 홀컵 10cm 안쪽으로 붙었다. 일부러 홀컵을 직접 공략하지 않고 페어웨이에서의 짧은 어프로치를 하며 연습하기에도 좋다.

 

 

 

 

 

3번홀은 좁은 통로를 지나 샷을 해야하는 재미있는 코스로 구성되고 중간 지점에 워터 해저드가 있다. 103야드로 정규 골프장의 짧은 파3홀의 거리와 비슷하다.

 

 

 

 

 

작은 파3 골프장이지만 벙커, 해저드 까지 있을건 다 있는 알찬 구성을 가지고 있다.

 

 

 

 

 

그린 주변의 잔디도 정규 골프장에 비해 부족하지 않도록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 고스이 시그니처홀(?)인 4번홀. 벙커샷 연습을 위해 구성된 곳으로 티샷을 벙커에서 진행한다. 30야드의 짧은 거리지만 초보라면 벙커샷으로 그린에 잘 올리는 것이 쉽지 않다.

 

 

 

 

 

5번홀은 90야드로 구성되어있으며 코스가 좁아 거리가 짧다면 위험하다.

 

 

 

 

 

77야드의 6번홀. 티샷 지점의 옆쪽으로 다른 홀의 그린이 구성되어있기에 타구 사고에 유의해야한다.

 

 

 

 

 

넓고 무난한 구성의 103야드 7번홀.

 

 

 

 

 

파주 클럽 2200 파3 골프장에서 가장 긴 거리로 구성된 8번홀은 115야드의 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중간에 워터 해저드를 다시 건너가야 하기에 거리감이 중요하다.

 

 

 

 

 

8번홀 그린의 모습. 언듈레이션의 별로 없고 매우 넓어 긴 퍼팅까지 연습하기에 좋다.

 

 

 

 

 

마지막 9번홀 80야드 전장. 한바퀴를 돌고 다시 입구에서 이용권을 넣고 한바퀴를 더 플레이했다. 8월 무더위의 날씨에 다소 고생스럽긴 했지만 봄/가을에 방문한다면 더욱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좋은 가성비를 가진 파3 골프장이다. 코스 구성과 그린 관리도 깔끔해 다시 방문하여 숏게임을 연습하고 싶은 곳이다.

 





골프에 입문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던 2019년 6월, 동네 멤버들과 함께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18홀 정규 퍼블릭 골프장 타이거CC를 찾았다. 채석장으로 사용되던 곳을 골프 코스로 만들어 멋스러운 경관이 인상적인 골프장이다.

클럽하우스 입구에는 타이거CC를 상징하는 호랑이 석상이 반겨주고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전날에는 비까지 내려 걱정했으나, 날씨가 개고 청명했다. 주말 오후 4시 티오프로 14만원대의 그린피로 이용할 수 있었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타이거CC는 큼직한 규모에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덕에 깔끔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 전 퍼팅을 연습할 수 있는 퍼팅 연습장의 모습. 깔끔하게 잘 관리된 모습이다.

 

 

 

 

 

대기하며 아래쪽으로 보이는 진한 페어웨이의 모습과 넓은 그린이 풍경과 잘 어우러져 멋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오후 4시 라운딩을 시작했다. 큰 해저드가 앞에 구성되어있는 1번홀은 파4로 구성되어있으며, 전장은 327m로 무난하다.

 

 

 

 

 

필자를 포함한 동네 골프 멤버들의 티샷을 담아보았다. 필자는 입문한지 1년도 되지 않던 왕초보였고, 해저드의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트리플 보기를 기록했다.

 

 

 

 

 

언듈레이션이 심하지 않고 너무 평지도 아닌 적당한 난이도의 그린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관리 상태 또한 매우 깔끔했다.

 

 

 

 

 

314m 전장의 파4 2번홀, 역시나 매우 넓은 그린이 인상적이다.

 

 

 

 

 

3번홀은 파3 138m로 보기 플레이를 진행했다.

 

 

 

 

 

4번홀은 438m의 파4홀로 길다란 페어웨이의 라인을 볼 수 있다. 다른 퍼블릭 골프장에서 볼 수 없었던 좋은 컨디션의 그린에 멋진 하늘과 구름이 더해져 그림같은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4홀 플레이 이후에는 그늘집에 들러 화장실을 이용하고 더위나 추위를 잠시 피해 간식정도를 챙겨먹을 수 있다.

 

 

 

 

 

2019년에 방문했을때는 서비스홀이 1개가 있었는데, 스코어가 기록되지 않는 곳으로 마음껏 샷을 날릴 수 있는 즐거움이 있었다. 2020년에 다시 방문했을때는 이용할 수 없다 다소 아쉬웠다.

 

 

 

 

 

타이거CC는 산 중턱에 위치한 채석장을 골프 코스로 구성한 곳이다보니 코스가 전반적으로 높낮이의 차이가 있는 편이며, 덕분에 초보자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중/상급자라면 더욱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비가 오고 난 다음날 청명하게 갠 하늘은 매우 멋스러운 사진을 만들어주었으나, 실제로는 6월의 무더위에 해가 지기 전까지는 체력적으로 다소 힘든 부분이 있었다.

 

 

 

 

 

이렇게 외곽으로 구성된 9홀까지 플레이를 마치고 다시 클럽하우스로 복귀했다. 전반 마지막 9홀의 페어웨이만 봐도 평지가 거의 없을 정도로 언듈레이션이 상당히 있다보니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클럽하우스 내부와 메뉴의 모습. 무더운 날씨에 목을 축여줄 생맥주 한잔으로 몸과 마음을 달랬다.

 

 

 

 

 

전반 이후 그늘집까지 이용한 이후 후반을 시작했다. 앞팀이 다소 밀리는 시간을 이용해 담은 단체 사진.

 

 

 

 

 

오후 4시 티오프를 시작해 이어지는 라운딩은 전반 이후 해가 지면 선선한 날씨로 체력적인 부담이 줄어들고 공이 날아가는 궤적이 잘 보이는 것이 역시 장점이다. 곳곳에 라이트가 잘 배치되어있어 불편함 없이 플레이가 가능했다.

 

 

 

 

 

17번홀 파3에서 드디어 첫 파를 기록했다. 항상 다 끝날때가 되면 몸이 풀리는게 아쉬울 따름.

 

 

 

 

 

마지막 18홀 파4 320m 코스까지 마무리했다. 완전히 해가 지고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당시 구력이 1년도 채 되지 않는 초보였던데다가 산을 깎아 만든 코스로 쉽지 않게 구성되어있다보니 112타의 저조한 스코어를 기록했다. 지금도 자칫하면 100타에 근접하는 스코어임은 여전하지만..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타이거CC 퍼블릭 골프장을 2019년과 2020년 각 한번 씩 방문했는데, 일부 티샷을 매트에서 진행해야하는 부분의 다소 아쉬운 점을 제외하면 단점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코스 및 시설 관리가 만족스러웠다. 그린피 또한 크게 부담없는 정도로 아마도 올해 다시한번, 적어도 내년에 다시 방문할 만족스러운 골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