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라운드 후기'에 해당되는 글 4건

  1. 인천 그랜드CC 18홀 퍼블릭 골프장 야간 라운딩 후기
  2. 파3 골프장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드림듄스 라운딩 후기
  3. 용인 코리아 퍼블릭CC 경기도/수도권 가성비 골프장
  4. 경기도 양주 노캐디 파3 18홀 가성비 골프장 루이힐스CC


골프는 언제 어디서나 즐겁기에 골프장의 코스 구성과 컨디션보다 요즘 중요하게 다가오는 부분은 '골프장까지 걸리는 이동 시간'이기도 하다. 특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일요일 오후~야간 티업 시간일 경우 먼 거리까지 가기는 어렵다보니 특히 가까운 곳을 찾게 된다. 필자의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골프장 중 하나인 인천 그랜드CC는 불과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골프에 입문한 이후로 2019년에 이어 2020년 올해도 방문했다.

인천 그랜드CC의 클럽 하우스는 정규 18홀 골프장 중에서 가장 멋이 없을 정도로 오래된 느낌이지만 내부는 나름 깔끔하다. 다른 곳과 달리 카트가 매우 아담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사람이 탈 수 있는 카트가 아니라 캐디백만 싣고 이동하는 구조로 플레이어는 캐디와 함꼐 계속 걸어 이동해야한다. 선선한 날씨나 저녁 시간대라면 괜찮겠지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8월 한낮이라면 매우 힘들거라는 생각이 든다.

 

 

 

티오프 전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는 퍼팅 연습장의 모습.

 

 

 

 

총 5769M의 전장에 정규 18홀 파72로 구성되어있는 골프장으로, 최장 거리인 7번홀은 536M에 긴 파3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다. 이제는 골프에 입문한지 1년 반이 넘어 이 곳에 처음 다녀온 것도 1년이 지났지만 스코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4개의 캐디백을 싣고 카트가 이동한다. 5Km가 넘는 거리를 걸어야된다는 것이 처음엔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라운딩이 끝나고 나니 그리 힘든 느낌 없이 원없이 잔디를 밟을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

 

 

 

 

 

첫 홀 티샷 중인 동네 멤버들의 모습.

 

 

 

 

 

당시 정규 18홀 골프장을 처음 방문했던터라 더 없이 넓어 보이던 페어웨이와 평평한 코스 구성이 긴장을 풀어주었다. 양쪽에 크게 나무들이 서있어 어지간해서는 OB도 없이 초보자도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그린은 언듈레이션이 별로 없어 퍼팅도 부담없으며, 면적 또한 매우 넓다.

 

 

 

 

 

당시 잔디밥이 부족한 탓에 정타를 제대로 내기 어려웠지만 다행히 앞으로 따박따박 가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주변을 둘러보면 조경도 나름 신경써 만들어놓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IN 코스와 OUT 코스로 각 9홀씩 나뉘어있는 정규 18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OUT 코스는 9홀 중에 파3 홀이 1개밖에 없어 대부분을 드라이버로 티샷을 하다보니 왕초보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이 됐었다.

 

 

 

 

 

측면에 높게 펜스가 쳐져있어 볼 분실을 막아주지만, 펜스에 맞으면 로컬룰에 따라 해저드로 처리된다.

 

 

 

 

 

파3 125M 홀의 모습. 넓은 해저드는 여지없이 공을 부르기 마련.

 

 

 

 

 

5번홀은 350M 길이의 파4로 구성되어있다.

 

 

 

 

 

가장 긴 7번 507M 파5홀을 비롯해 9홀까지 플레이를 진행하고 다시 클럽하우스로 복귀한다.

 

 

 

 

 

최근 다시 찾았을때는 메뉴에 다소 변경이있었다. 가격이 다소 높긴 하지만 짜장면은 먹을만하다.

 

 

 

 

 

오후 5시에 플레이를 시작하고 전반이 끝나고 나니 해가 완전히 저물고 푸르스름하게 어두워진 하늘과 조명이 멋진 경치를 만들어준다.

 

 

 

 

 

야간 플레이를 위한 조명 또한 잘 구성되어있는 편으로 플레이에 불편함이 없다. 야간 플레이는 선선해진 온도 덕분에 체력적인 부담이 줄어들고 힐링의 느낌을 한층 더해주며, 날아가는 공이 잘 보이는 것 또한 장점이다. 사실 비용적인 측면에서 주간에 비해 더욱 저렴한 것이 가장 큰 장점.

 

 

 

 

 

넓은 전장에 평지로 구성되어있는 골프장이다보니 초보자도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으며, 나름 만족스러운(현재까지도 비슷한) 100타 미만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총 5.7Km의 전장을 걸었는데, 착용했던 스마트워치를 확인해보니 1만7천보를 걸은 것으로 확인된다. 평소 출퇴근과 업무 중 걷는 거리가 하루에 1만보 정도이다보니 큰 부담 없이 선선한 날씨와 분위기에 더없이 좋은 산책을 한 것같은 기분이 들어 만족스러운 곳이다. 아마도 골프를 접거나 아주 멀리 이사를 가는게 아니라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랬듯 매년 한번은 방문할 좋은 가성비와 접근성을 가진 퍼블릭 골프장이라 본다.





파3 골프장은 100m 내외의 전장으로 구성된 곳으로 숏게임 위주로 저렴한 가격에 연습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친한 동생들과는 부담없이 파3 골프장을 다니고 있는데, 그 중 가장 고급스러운 구성과 가격을 가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드림듄스를 방문해보았다.

인천 공항 근처에 위치한 스카이72 드림듄스 골프장은 필자의 집인 부천에서 차로 40분이 소요되었으며, 서울 서부권에서도 좋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공항 고속도로를 이용해야하는 덕에 왕복 톨비 1만원정도가 추가 소요되는 것은 단점.

 

 

 

 

 

파3 골프장보다 천연 잔디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연습장이 더욱 유명하다. 골프장 시설 또한 매우 깔끔하여 만족스러운 곳이다.

 

 

 

 

 

캐디 없이 전동 카트를 이용해 이동하게되며, 2019년 당시 토요일 오전 2라운드 18홀을 그린피 8만원에 이용했다. 정규 18홀 골프장에 비해서는 저렴한편이지만 파3 치고는 다소 높은 가격대다. 전동 카트 비용은 1만원이 추가된다.

 

 

 

 

 

퍼팅 그린에서 연습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동 카트의 조작법과 안전 유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두 명이 방문해 9홀 2바퀴 모두 현장에서 조인이 진행되었다.

 

 

 

 

 

모든 홀은 좌/우 2개의 그린으로 구성되어 2바퀴를 플레이할 경우 각각의 그린을 이용하면 거리도 다소 달라지고 지루함을 덜 수 있다. 좌그린 134m 우그린 124m로 다른 파3 골프장에 비해 전장이 실제 정규 18홀의 파3와 비슷하게 되어있는 곳이 많다.

 

 

 

 

 

벙커의 컨디션 또한 상당히 좋아 연습에 도움이 되며, 곳곳에 큼직한 해저드가 위치하여 멋진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넓고 깔끔하게 관리되는 그린의 모습. 라인 및 스피드가 적당하여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좌/우 101m 65m로 각각 구성된 2번홀. 같은 홀을 두 번 플레이하더라도 서로 다른 클럽으로 공략할 수 있다. 앞쪽 수리지에 수 많은 디봇이 보여지는데 잔디가 잘 올라오는 여름철에는 매트가 아닌 잔디에서 티샷을 할 수 도 있는듯 싶다.

 

 

 

 

 

3번홀은 78/54m로 각각 짧게 구성되어있다.

 

 

 

 

 

4번홀은 50m 정도로 매우 짧게 구성되어있다. 

 

 

 

 

 

98/122m의 좌/우 거리로 구성된 5번홀의 모습. 넓은 평지에 조성되어있고 바다가 보여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골프장이다.

 

 

 

 

 

5번홀을 플레이하고 다리를 건너면 천막으로 구성된 그늘집이 위치한다. 음식을 판매하거나 하진 않고, 간단하게 목을 축일 수 있도록 간단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유일하게 드라이버를 칠 수 있는 6번홀. 좌/우 각각 257/270m의 전장을 가지고 있어 9홀 플레이에 한 번의 드라이버 티샷이 가능하다. 잘 맞은 샷으로 레이저 거리 측정기로 확인했을때 약 220m 정도의 비거리에 짧은 어프로치로 버디 찬스까지 만들 수 있어 즐거웠던 홀.

 

 

 

 

 

 

7번홀과 8번홀의 모습. 특히 8번홀은 높은 곳에 그린이 위치한 포대그린에 아래쪽에 여러 개의 큼직한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중/상급자 플레이어도 쉽지 않은 홀이다. 벙커에 빠졌지만 괜찮게 마무리했다.

 

 

 

 

 

마지막 9번홀은 152m의 긴 파3에 전방에 큼직한 해저드가 구성되어있어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 첫 9홀 플레이 때는 해저드로 볼을 빠뜨렸지만, 두 번째 바퀴에서는 와쯕 부분을 안전하게 공략했다.

 

 

 

 

 

마지막 9홀은 특히 홀컵의 크기가 크게 구성되어 퍼팅이 더욱 쉬웠다. 라운드를 마치고 샤워 시설을 이용했는데, 파3 골프장인 만큼 탕은 없지만 깔끔하게 샤워할 수 있도록 시설이 구성되어있어 만족스러웠다.

 

최종 스코어는 PAR 56 에서 +24로 저조했지만 입문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라 충분히 괜찮게 플레이했다고 본다. 스카이72 드림듄스 파3 골프장은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는 긴 전장 구성과 좋은 관리하에 숏게임을 연습할 수 있는 곳으로, 18홀 플레이 시 저렴한 퍼블릭 골프장과 비슷할 정도로 가격대가 다소 높지만 다시 한번 찾고 싶은 좋은 곳이다. 

 

 





2018년 10월 골프에 처음 입문하고 연습장과 레슨을 통해 기본기를 다진 후 5개월이 지난 시점에 처음으로 찾은 퍼블릭 골프장, 바로 용인에 위치한 코리아 퍼블릭CC였다. 

 

용인에는 특히 많은 골프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코리아, 골드, 코리아 퍼블릭CC는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고 나란히 붙어있는 곳이다. 그 중 코리아 퍼블릭CC는 일반적인 18홀 구성이 아닌 9홀 구성으로 18홀을 플레이한다면 동일한 코스를 2바퀴 완주해야한다. 장점은 18홀 정규 퍼블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간 저렴하다는점이며, 단점은 코스가 다소 짧고 2바퀴를 돌기에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으로 볼 수 있다.

 

야간 라운드를 진행하는 시즌에는 캐디 없이 백만 싣고 움직이는 배터리 카트를 이용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클럽하우스에는 프로샵과 카페테리아가 구성되어 차와 간단한 먹을거리를 이용할 수 있다. 드라이버를 사용할 수 있는 첫 번째 라운딩이었다보니 새벽부터 정신없이 우왕좌왕하다 모자를 놓고와 프로샵에서 구매했다.

 

 

 

 

 

골프장 바로 옆에는 롯데 아울렛이 위치하고있다. 당시는 3월로 겨울의 느낌이 아직 남아있는 쌀쌀한 느낌과 풍광을 가지고 있었다.

 

 

 

 

 

카트에 캐디백을 모두 싣고난 후에 티오프를 기다려본다. 친한 동생들과 함꼐 방문해 한팀에 3명으로 1명이 부족했는데, 9홀만 이용하는 혼자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2바퀴 모두 조인으로 진행이 되었다. 첫 라운드부터 조인이라 다소 긴장되었으나 많은 경력을 가진 어르신들은 그저 본인의 플레이에만 집중할 뿐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다.

 

코리아 퍼블릭CC 이후 지금까지 여러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진행했었지만 첫 홀 티샷에 수 많은 갤러리가 쳐다보고 있는 그 중압감은 역시 이 곳이 최고다. 사진 오른쪽으로 보이는 대기 장소에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코앞의 티잉 그라운드에서 공을 치는 플레이어를 지켜보고 있었다.

 

 

 

 

 

9홀 구성도 일반적인 18홀 구성의 퍼블릭 골프장에 비해 작은 편이지만, 전장 또한 짧다. 1홀은 화이트티 기준 350m인데 무려 파5로 구성되어있다. 3월이다보니 잔디가 노릇노릇하지만 시즌때는 초록한 느낌을 주리라 본다.

 

 

 

 

세 명의 멤버 중 한 명을 제외한 필자와 다른 한 멤버는 골프에 입문한지 5개월 내외밖에 되지 않은 초보 그 자체로 첫 티샷을 어떻게 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다. 오른쪽에 높은 언덕이 있어 약간의 슬라이스가 나더라도 공이 내려와주었다.

 

 

 

 

 

2번홀은 파4로 구성된 280m의 짧은 전장이다. 전반적으로 파(PAR) 구성에 비해 코스가 짧아 처음 라운딩을 하는 초보자들이나 시니어 골퍼들이 선호할만한 곳이다.

 

 

 

 

 

파3 골프장 외에 첫 라운드였지만 이미 모든 준비를 갖추고 출장했다. 레이저 거리 측정기는 무조건 필수다. 특히 야간에 노캐디로 플레이한다면 전장과 공 위치로부터 남은 거리를 스스로 확인해야하기에 더더욱 그렇다.

 

 

 

 

 

4번 파5홀도 350m의 매우 짧은 전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8홀 정규로 구성된 일반적인 퍼블릭 골프장에 비해 각 100m 정도 짧은데, 1년이 넘게 지난 지금 다시 방문한다면 파5 홀에서는 이글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그린 컨디션은 겨울의 막바지였지만 나름 잘 관리되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코스는 고저차가 상당히 있는편이며, 파4, 파5까지 모든 홀을 잔디 위가 아닌 매트에서 쳐야한다. 그간 가본 골프장들 중에 회원제는 파3 홀까지 잔디 위 티샷, 퍼블릭은 파4, 파5는 잔디 위 티샷이 대부분인데, 이 곳은 모두 매트 위에서 쳐야되는 아쉬움이 있다.

 

 

 

 

 

파3홀은 대부분 짧은 거리에 비슷하게 구성되어있는 편이다. 일명 '제주도온' 이지만 그린에 원온을 성공했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할만한 성과라 볼 수 있다.

 

 

 

 

 

 

이렇게 9홀까지 플레이한 후에 다시 클럽하우스로 돌아와 다음 9홀 타입까지 대기한다. 캐디피는 9홀단위로 정산해야하며, 당시에는 전반과 후반의 캐디가 서로 달랐다.

 

9홀을 마치고 다시 방문한 카페(?) 또는 그늘집(?) 에서 음료와 간단한 샌드위치, 컵밥을 구매해 먹었다. 짜장면을 1만원 넘게 지불하고 사먹어야하는 다른 골프장들에 비하면 저렴하게 요기를 할 수 있지만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다.

 

 

 

 

 

 

이렇게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9홀 골프장, 코리아퍼블릭CC의 방문 후기를 정리해봤다. 짧은 전장이 장점인 것과 저렴한 비용 등이 메리트가 있지만 그 외에 많은 부분이 아쉽게도 느껴졌다. 9홀 2바퀴를 플레이한다면 18홀 정규 구성인 골프장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비용부터 그렇다.

 

골프가 너무나 땡길때, 부담없이 출근 전 또는 퇴근 후 9홀만 플레이하고자 한다면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매우 좋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어 연습용으로, 기분 전환용으로 방문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다만 정규 18홀 퍼블릭 골프장과 비교하면 코스 구성이나 여러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친한 동생을 따라 골프에 입문한 후 2개월째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처음 필드를 나갔다. 물론 레슨을 받으면서도 드라이버는 제대로 치지 못하는 초보였기에 아이언과 웨지, 퍼터로만 플레이할 수 있는 파3 골프장이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루이힐스CC는 파3 18홀로 구성된 골프장으로, 노캐디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모든 홀이 100미터 내외로 숏게임을 연습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루이힐스는 주중 18홀 3만 5천원, 주말에 4만 5천원으로 일반적인 정규 18홀의 퍼블릭 골프장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노캐디에 카트 비용 또한 수동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라운드 전에 연습할 수 있는 인도어 연습장이 구비되어있으며, 주말 기준 30분에 6천원만 추가하면 가볍게 몸을 풀고 나가기에 최적이다.

 

 

 

 

출발 위치에 안내도가 있으며, 대부분 파3 골프장의 9홀 2바퀴가 아닌 18홀 전체가 구성된 큼직한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

 

 

 

 

 

파3 구성이지만 처음 라운딩인만큼 스코어를 기록해본다. 일반적인 회원제 또는 퍼블릭 파72 홀과 달리 모든 홀이 파3로 구성된 덕분에 54타가 정규 타수이다.

 

 

 

 

 

라운드 전 몸을 풀고 연습을 진행해보았다. 비거리 300야드까지 표기되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갓 입문한 필자 외 멤버와 달리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매실찡.

 

 

 

 

 

수동카트에는 캐디백 하나를 온전히 싣을 수 있으며, 2인당 1개를 필수로 이용해야한다. 대부분 100미터 내외로 구성된 코스기에 세 명의 웨지 및 퍼터를 한 개의 캐디백에 담아 이동해도 된다.

 

 

 

 

 

전동카트는 골프백 전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캐디와 함께 진행할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전체 전장이 짧은 파3 골프장이다보니 남성 기준 7번 이하의 클럽만 휴대하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좌/우로 나뉘어진 두 개의 코스로 시작한다. 이용 수칙이 입구에 부착되어있으며, 골프화 및 모자, 개인 볼은 필수다.

 

 

 

 

 

1번홀의 모습. 회원제 또는 퍼블릭 골프장과의 티잉 그라운드 비교는 새삼 부끄러울 수 있다. 모든 홀은 매트에서 티샷을 진행해야한다.

 

 

 

 

 

글을 작성하는 지금은 다양한 퍼블릭 및 회원제 골프장을 경험한 이후라 당시의 느낌이 재미있게 느껴지지만 폭신한 그린을 처음 밟았던 그때를 잊지는 못할 것 같다. 파3 골프장도 다양하게 가봤지만 루이힐스 CC는 그 중에서도 그린 컨디션은 항상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전체적으로 좁은 코스 구성에 짧은 거리로 정교한 샷을 연습하기에 좋은 파3 골프장이다. 완전 초보때 방문한다면 칠때마다 '볼~'을 외치며 멘붕을 경험하기 딱 좋다.

 

 

 

 

 

10월 말이라 다소 쌀쌀했던 날씨였지만 정오를 넘어 오후가 되니 포근해져 패딩을 벗고 플레이했다. 당시 골프에 입문한지 2개월밖에 안됐던터라 뭘 해도 어색함 그 자체다.

 

 

 

 

 

의미를 더하고 볼을 찾기 쉽게 우리 고양이의 발바닥을 상징하는 스탬프를 구매해 모든 볼에 마킹했다. 현재까지도 사용하고 있는데 파3부터 정규 퍼블릭이나 회원제를 막론하고 볼 찾기에는 이만한게 없다.

 

 

 

 

 

홀과 홀 사이에는 그물망으로 볼이 넘어다니지 않도록 처리되어있지만 언제나 다른 플레이어들이 내가 친 볼에 맞아 다지치 않도록 주의하여 플레이하고 잘못 맞았을때 알려주는 배려가 필요한 곳이다.

 

 

 

 

 

17홀은 평일에는 드라이버를 칠 수 있으며, 주말은 끊어치는 코스로 변경된다. 18홀 중 한 홀을 치기 위해 드라이버를 가지고 다니기보다는 아이언으로 끊어가는 것을 추천.

 

 

 

 

 

유일하게 드라이버를 칠 수 있는 17홀은 우도그렉이 심하여 그린을 직접 공략하기도 어렵다.

 

 

 

 

 

마지막 18홀까지 마치고 동생들과 기념샷을 담아보았다. 앞팀이 약간씩 밀리며 파3 18홀을 플레이하는데 총 3시간 소요되었는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코스도 짧은데다가 스코어도 엉망으로 기록했지만 파를 몇 번 했다는 것 만으로도 입문 2개월차 방문 치고는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루이힐스 CC는 기본 노캐디로 플레이할 수 있고 주말 그린피 4만원대로 직장인 골퍼도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은 곳으로, 깔끔한 시설과 9홀 2바퀴가 아닌 18홀 정규 구성에 드라이버를 사용할 수 있는 홀도 1개 있다는 이벤트까지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좁은 코스에 티잉그라운드와 그린 사이의 고저차가 상당히 있다보니 중상급자의 숏게임 연습에도 만족스러울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된다.